나트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나트랑은 그만큼 가봐야 할 맛집도 정말 많은 곳인데요. 그래서 나트랑을 7일동안 여행한 필자는 다녀봤던 맛집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해볼까요?
🇻🇳 나트랑 맛집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리스트
필자는 나트랑 시내의 벤타나 호텔에 7일 동안 묵었는데요. 바로 시내 근처에 모든 맛집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근교에 있는 식당들 위주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순서는 무작위니까 참고해주시고 여러분이 나트랑을 여행하신다면 참고해주시기를 부탁드려요!
※ 아래 언급하는 식당들의 분위기나 가격, 음식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필자의 유튜브 채널 <트래블중> 나트랑 맛집 TOP 5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1. 짜오 마오 (Chao Mao)
나트랑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짜오마오' 우리가족 모두에게도 나트랑에서 먹었던 가장 맛있는 식당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짜오마오는 워낙 유명하고 많이 알려진 곳이죠. 그래서인지 그냥 식당으로 가시면 절대 식사를 할 수 없어요. 방문 전에 반드시 인스타그램으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냥 찾아갔다가 예약이 꽉 차있어서 돌아갔답니다. 꼭! 인스타그램 DM으로 먼저 예약을 하고 찾아가세요!
-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www.instagram.com/chaomao.vn/
- 주소 : 166 Mê Li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운영시간 : (월,화,수,목)오전 11:00~오후 9:00
- 금, 토 일 휴무
멀리서 볼때도 한 눈에 의는 노란색 건물 한 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짜오 마오는 좁지만 높은 특이한 건물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주방과 카운터, 수족관이 위치하고 있고 2, 3, 4층을 손님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에도 노란색 벽으로 곳곳에 달려있는 등과 그림들이 더 베트남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분위기도 좋지만, 메뉴를 살펴봐야겠지요? 얼마나 맛있길래 예약을 안 하면 못오지?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세 번째 방문만에 식당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다양한 음식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고, 다른 베트남 식당들에 비해 그리 특별하게 비싸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참 많이 먹어야 할 사춘기 중학생 아들과 함께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가기는 했거든요. 이번엔 또 얼마나 먹으려나...
음식맛은 훌륭했습니다. 메뉴들은 보통의 좋은 베트남 식당에서 판매되는 것들이었지만, 맛은 특별하고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아 정말 오랜만에 벨트를 풀고 마음껏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나트랑에 있는 수많은 맛집들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코 1위에 뽑히는 식당이 바로 짜오마오입니다.
이 사진들 보고 있으려니까, 또 나트랑에 놀러가고 싶어집니다. 새우와 해산물들을 좋아하는 아이와 부부에게는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2. 엇 하임 (Ot Heim)
나트랑의 중심지 중, 가장 번화한 호텔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고 가며 많이 눈에 띄는 큰 건물 식당으로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 놓은 외관, 그리고 슬쩍 보이는 내부 때문에 궁금증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늘 사람들로 가득차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타고 온 버스에서 우루루 내려 엇 하임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내부가 화려하죠? 중국의 고급 식당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역시나 한국인들이 정말 많다고 느낄 만큼, 뒤 테이블도 앞에도 한국인이었습니다. 메뉴판 한번 들여다 볼까요? 이렇게 화려하게 인테리어를 꾸며 놓은 식당의 음식들은 얼마나 가격이 나갈까요?
소고기 쌀국수 80.000 동, 분짜가 95.000 동, 반세오가 60.000 동으로 나름 괜찮은 가격대입니다. 첫 번째 메뉴판 맨 위에 RAU BO RAO를 채소밭이라고 번역해 놓은 글이 재밌네요.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음식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지만, 맛은 무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게가 큰 규모라 너무 기대를 했었을까요? 아님, 메뉴가 정말 많아서 특별하게 못 느꼈던 걸까요? 아니, 사람들로 가득찬 식당에 한꺼번에 왁자지껄한 분위기 때문에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몰랐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맛은 무난, 가게 청결, 사람이 많다보니 음식이 조금 늦음.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는 딱 맞는 느낌!
3. 포한푹(Pho Hanh Phuc)
포한푹은 특별한 쌀국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솥냄비에 소고기를 익히면서 먹는 쌀국수로 오랫동안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쌀국수 국물도 진짜 소고기 우린 굴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트랑을 여행하기 전, 호치민에서 거의 매일 쌀국수를 먹어서 물릴만도 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덜 질리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늘 덜 뜨거운 국물 때문에 약간만 뜨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돌솥으로 뜨겁게 국물을 먹을 수 있어서 이열치열이라 더 좋았습니다.
어린 아이랑 방문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쌀국수는 뜨거운 국물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졌고, 국수도 통통하니, 호치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일반적인 쌀국수에 질리신 분은 꼭 와서 드셔보세요. 또 다른 느낌의 쌀국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1층이 그리 넓지 않고 2층으로 올라다닐 때에는 계단이 높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1층에 앉는 걸 추천드립니다.
- 주소 : 19 Ng. Gia Tự, 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6:00~오후 9:00
4. 포푹롱(Pho Phuc Long)
포한푹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가게가 조금 좁은 편이었지만, 포푹롱은 같은 뚝배기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더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넓은 좌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 손님들이 오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모습을 봤기도 했구요.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일반 쌀국수를 먹으면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설렁탕 그릇과 같은 곳에 주문하면 더 오래 뜨겁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뚝배기처럼 생긴 그릇에 재료를 넣어먹는 뚝배기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도 더 신선해 보이고 국수도 더 쫄깃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나트랑에 방문하시면 꼭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으니까요. 뚝배기 쌀국수 맛을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더 맛있고 새로운 쌀국수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77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운영시간 : 오전 6:00~오후 9:00
5. 하이카(Hai Ca)
이번에는 나트랑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쌀국수 오징어 튀김(어묵) 쌀국수를 맛보기 위해 하이카(Hai Ca)를 찾아갔습니다. 일반적인 쌀국수 가게에 비해 그리 넓지 않은 규모이고 을지로에 있는 포장마차 느낌도 나는 이 식당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메뉴판 가장 위의 오징어 어묵 쌀국수가 가장 유명한 음식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지는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이름은 물론 내용물이 어떤 것들이 들어 있는지를 친절하게 기록해 놓아서 다른 쌀국수에 도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55.000 동으로 3,000원 가량하네요.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에 양파와 파가 곁들어져 있고 익히지 않은 숙주가 추가로 나옵니다. 국수는 우리나라 소면과 같은 얇은 면이 사용되며 고소한 국물맛에 여러가지 첨가할 수 있는 소스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들은 식당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특유의 비린 소스들의 향 때문인지 음식까지도 먹기 힘들어 했었지만, 아내와 필자는 맛에만 집중했기에 괜찮았습니다. 오징어 어묵은 오징어가 가득차 있어서 맛있었고 약간 매콤한 국물맛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어서 또 와보자 했지만, 그러기에는 나트랑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6. 바토이(Ba toi)
오래 알고지낸 동생네의 가족들과 함께 나트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쌀국수를 먹기에는 좀 그랬는데, 동생이 맛집을 검색해와서 알게된 집이 바로 바 토이(Ba toi)였습니다. 이곳은 베트남 가정식 식당인데, 격식을 갖추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두 가족 모두(아이들 포함)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외부에서 보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부도 꽤 신경을 많이 써서 장식한 듯한 인테리어로 외부 못지않게 내부도 신경 많이 썼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동생네 가족과 간 후로도 더 많이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간이 비교적 세지 않고, 베트남 일반 가정집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들어 격식을 갖춘 만남이나 식사 모임을 하기에 좋습니다. 비교적 내부도 조용하고 테이블 간의 거리도 충분해서 조용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도 일반 식당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았고 아이들과 찾았기 때문에 조금만 향이 강하고 세도 먹기가 힘들었을텐데 두 아이 모두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으로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 주소 : 68/4 Đống Đa,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2:00,오후 5:00~9:00
7. 씀모이 가든
씀모이 가든은 나트랑에서 한국인들이 한번쯤은 찾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내부에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한국어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엄청나게 많았으며 베트남이라기 보다는 한국에 있는 베트남 식당같은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내부는 여러가지 콘셉트로 만들어진 장소들이 있었는데 어떤 곳은 진짜 정원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줬고 분위기나 사람들이 저녁에도 가득차서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나트랑을 방문하신다면 반드시 한번쯤을 가보게 될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 수밖에 없는 메뉴들로 가득합니다. 어떤 음식을 주문하던 기대이상이었으며 특히 반세오 맛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반세오는 꼭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단, 나트랑의 일반 식당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약간 높다는 점, 기억하세요!
가격대가 꽤 나가고 양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베트남이라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시키다보면 꽤 많이 가격이 발생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주소 : 144 Võ Trứ,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금요일,오전 6:30~오후 10:00
8. 그릭키친(Greek Kitchen) & 그릭 수블라키(Greek Souvlaki)
나트랑에는 두 개의 그리스 음식점있습니다. '그릭키친'과 '그릭 수불라키' 이 두 식당은 거의 동일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아니지만, 저희에게는 1호 그리스 음식점, 2호 그리스 음식점과 같은 곳이었죠.
맛과 재료도 거의 차이가 없어서 어느 곳에 가든, 본인의 이동 동선이나 숙소 근처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두 곳에서 판매하는 그리스 음식은 빵처럼 생긴 랩에 각종 채소와 본인이 원하는 고기 종류를 넣고 사우어나, 케첩 등의 소스를 넣고 말아먹는 음식입니다. 나트랑에서 너무 자주 쌀국수를 먹고 더워서 다른 음식 생각날 때, 혹은 때때로 빵같은 음식으로 배채우고 싶어질 때 꼭 찾아갔던 식당입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사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꽤 사이즈도 크고 튼실해서 배고픔을 한번에 날려줄 만큼 든든하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으로 생각하면 안된답니다. 사우어 소스와 함께 채소와 고기를 함께 싸먹는 수불라키를 이 두 식당에서 즐겨보세요!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아내는 치킨 수블라키, 진한 소고기 맛을 즐기고 싶은 아들과 필자는 소고기 수블라키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를 넣은 메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 그릭 키친2
- 주소 : 53/2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9:00~오후 11:00
- 그릭 수블라키
- 주소 : 115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 영업시간 : 오전 9:30~오후 11:00
9. 조니 스테이크
나트랑 방문 전, 호치민에 머물면서 정말 건강하게 식사를 하다보니 고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나트랑에서 스테이크를 찾아보니 마침 유튜버가 추천하는 스테이크 식당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니 스테이크는 숙소에서 걸어서 11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아서 찾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외부 내부 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매우 청결해서 음식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거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가족들이 모두 풍족하게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한참 많이 먹을 나이인 아들에게도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 주고 싶었기에 할인하고 있다는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랍스터와 T본 스테이크까지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999k인데 899k로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거든요. 필자도, 아들도 워낙 알려진 대식가들이기에 큰 메뉴를 주문했고 셋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음식 과 분위기 솔직후기
세트메뉴들이 보통 그렇지만,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적었습니다. 랍스터와 고기 맛은 그럭저럭 맛이 있었지만, 워냑 우리 가족이 양이 많아서 그런 걸까요? 먹다보니 부족해서 볼로네제 파스타를 또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볼로네제 파스타도 그렇게 맛있지 않았어요ㅠ
유튜버를 믿고 찾아간 스테이크 맛집,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커서 다시는 이곳을 찾아가지 않았답니다. 베트남 여행하면서 진짜 진짜 꼭꼭 반드시 스테이크를 먹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곤 안 가시길 추천드려요!
- 주소 : 58A Lê Quý Đôn,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운영시간 : 오전 10:00~오후 10:00
10. 척칩(Chuc Chip)
나트랑 맛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찾아간 곳입니다. 나트랑의 유명한 환전소 맞은편에 위치한 척칩은 베트남 시민들의 간식입니다. 자전거 타고 오가며 봉지째 사먹는 주전부리입니다. 짭 쪼름하고 달콤한 맛으로 한번 맛보면 몇 봉지라도 먹을 수 있지요.
크기는 라지 20.000동, 미디움은 15.000동, 스몰은 10.000동으로 우리는 치즈와 오리지널 맛을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맛있어서 라지 세 봉지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한 봉지씩 먹었습니다.
▷ 위에 언급된 나트랑의 맛집들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글을 마치며
나트랑은 그 어느 도시보다 더 가보고 싶은 맛집이 많았던 곳입니다. 정말 최고의 맛집들로 가득한 나트랑 여행은 곧 행복이자 기쁨이었습니다.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필자가 먼저 다녀왔던 위의 식당들을 통해서 베트남의 진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