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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정보/건강

자외선 차단제의 똑똑한 사용법 5가지

by NamoonPD❤️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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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름이 기온이 점점 동남아시아처럼 변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올여름 평년보다 덥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자외선이 강한 한국의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는 똑똑한 사용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무더운 한국의 여름을 이기는 법

2018년 한국의 여름은 이미 39도를 찍었었고 그해 강원도 홍천군은 41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매우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자로 햇볕에 노출되는 곳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일을 해야 하거나 외출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올여름-평년보다-덥다는-신문기사

 

올여름 평년보다 덥다···7월엔 많은 비, 8월엔 집중호우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리겠고, 8월에는 집중호우...

www.khan.co.kr

 


 

2. 자외선 차단제 똑똑하게 바르는 법 5가지

1)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와 PA지수를 확인하기

  • SPF 지수 : 자외선 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
  • PA지수 :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

 
SPF 지수는 15, 30, 50, 100, 50+ 등과 같이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PA지수는 +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 A의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한국과 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SPF 지수가 30 이상, PA지수가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 지수가 30 이상이면 자외선 B의 97%를 차단할 수 있고, PA지수가 PA+++ 이상이면 자외선 A의 90%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발라야 하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고르게 펴발려야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펴 바르기 좋게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도 많은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적게 발라두면 피부에 자외선이 그대로 닿아 피부암, 주름, 기미 등의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 전체에 바르기 위해 손가락 2마디 정도의 양이 필요합니다. 또한, 목, 손, 발 등 노출된 부위에도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마다 덧발라주기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마다 발라줘야 하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발라지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이 피부에서 씻겨나가거나 증발하여 효과가 떨어집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젖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땀이나 물이 묻으면 덧발라야 합니다. 또한, 수영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더 자주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4)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30분 후 외출하기

미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답답하니까 외출 바로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30분 후에 외출해야 하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바로 외출하면 자외선 차단제가 완전히 흡수되지 않아 피부에 자외선이 그대로 닿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외출하는 것이 피부에 좋습니다.
 

5) 자외선 차단제의 유효기간 확인

자외선 차단제의 유효기한은 보통 개봉 후 1년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여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쓰다보면 애매하게 1년의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곤 합니다. 따라서 제품에 표시된 유효기한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효기한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글을 마치며 

한국에서 여름을 보내려면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없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피부암, 주름, 기미 등의 피부 노화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쓰는 등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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