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을 위해 쿠팡파트너스로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쿠팡파트너스로 현실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최근 수익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필자의 현실적인 방법을 조금 나눠보고자 한다.
쿠팡파트너스 수익 올리는 현실적인 방법
쿠팡파트너스로 이미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나 유튜브를 통해 다른 활로를 개척한 사람들은 뒤로하고 '자신의 블로그를 이용해 방문자들에게 자신의 쿠팡파트너스 URL을 노출시켜 수익을 발생시키려는 분에 한함'을 알린다. 혹시 블로그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블로그부터 개설하고 이 글을 읽기 바란다.
이 글을 통해 어느 누구라도 도움을 받고 쿠팡파트너스로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기를 바라며 이 글을 성심성의껏 남겨 보겠다.
1. 하루 1 포스팅
자신의 블로그에 쿠팡파트너스 URL을 담은 하루에 1 포스팅도 하기 힘들다면, 일찌감치 쿠팡파트너스 판매로 수익을 올리려는 생각은 꿈에도 꾸지 않는 것이 좋다. 쿠팡이 판매한 금액의 3%를 당신에게 주는 것은 엄청난 특혜이자 혜택이다. 왜냐고?
당신은 판매할 물건을 갖고 있지도 않고 쿠팡이라는 엄청나게 거대한 트래픽을 감당할만한 사이트도 갖지 않을뿐더러 제품 재고에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심지어, 배달된 물건이 하자가 있을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하루에 자신의 쿠팡파트너스 URL을 담은 포스팅을 1개도 하지 않고 수익을 기대한다? 그것은 특별한 글쓰기 재능을 가진 몇 %를 제외하고는 불가능에 가깝다. 바로 당신이 블로그에 아무리 쿠팡파트너스 URL을 넣어도 수익금이 발생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다.
30일, 60일, 90일이라도 작정하고 하루에 1 포스팅을 해라! 당신의 쿠팡파트너스 URL을 가진 포스팅이 많아질수록 당신의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올라갈 확률은 급격하게 증가한다.
100명한테 당신의 링크가 퍼지는 것과 1,000명, 10,000명 한테 링크가 퍼지는 것에 대한 확률을 비교해 보기 바란다. 또한 당신의 링크를 타고 온 사람이 쿠팡에서 24시간 내에 구매한 수익이 인정되기 때문에 그 시간과 수는 더 차이 나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2. 3% 수익금
당신도 잘 알다시피, 당신의 링크를 통해 발생한 거래액의 3%가 당신의 수익금이다. 다시 말해 10,000원짜리를 1개를 구입하면 당신의 수익금은 300원이다. 100개를 구입한다고 해도 불과 30,000원일 뿐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100개를 구매하게 만드는 것이 쉬울까? 가능할까?
답은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지에서 할 말은 끝났다.
10,000원짜리 100개를 파는 것보다 백만 원짜리 1개를 파는 게 훨씬 쉽다는 것이다. 그 말은 다시 말해, 고가의 상품을 걸라는 것이다. 하루에 1 포스팅이 얼마나 힘든 것이라는 걸 당신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힘든 일을 하면서 굳이 3,000원짜리 10,000원짜리를 링크로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고가의 상품을 링크해라!
고가는 알겠는데, 왜 자신이 잘 알고 있어야 하냐고? 다음 대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3. 판매를 위한 홍보글?
쿠팡파트너스 글은 홍보글이 돼서는 안 된다. 홍보글은 이미 쿠팡에 널려있고 많은 리뷰들에 널려있다. 어떤 제품을 좋다고 하는 리뷰에는 독자가 이미 심리적 저항을 가진다.
그 말은 읽는 순간부터 이 글이 홍보글이구나. 나한테 팔려고 하는 글이구나를 스스로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컷 좋은 소리, 아름다운 홍보글로 가득 메운 포스팅 마지막에 이글로 바로 포스팅을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수수료를 제공받지도 않았는데 벌써 수익금을 받아서 홍보글 쓴 것처럼 말이다. 당신의 글이 홍보글이 아니라, 실사용자의 솔직 후기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단점만 적어서도 안 되는 건,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 테고 실사용자의 적절한 장점과 단점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앞의 대지에서 본인이 적은 제품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한 것이다. 링크를 남긴 상품을 잘 알아야 더 잘 팔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4. 선택은 구매자의 몫
오케이! 이제 글 쓰는 방법을 알았고 내가 잘 아는 제품을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가며 글을 매일 쓴다고 치자! 매일 같은 포맷의 문장 구조에 비슷한 말의 조합으로 붙여 넣기만 한다고 구매가 이뤄질까? 결코 그렇지 않다.
제품마다 사람들의 구매력을 호소하는 분야가 다르다. 다시 말해서 품질의 톱을 찍는 두 제품군의 비교글을 통해 판매해야 하는 글이 있고 계절별로 사람들의 니즈에 호소해야 하는 글도 있다.
무슨 말이냐면, 일방적으로 글 1개에 쿠팡파트너스 링크 1개 이렇게 넣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글 하나에 5개의 유사한 동종업계의 상품을 넣을 수도 있고, 2개의 경쟁사 제품을 비교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어서 결국, 구매자가 선택해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도 마찬가지고 필자도 구매해야 한다고 요구당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글 쓰는 사람에 의해서 요구받고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구매자 본인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처럼 글을 써줘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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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제품군으로 글쓰기
앞에서 필자는 고가의 제품을 링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을 리뷰하는 것도 언젠가는 한계가 생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물건들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이 생각하는 고가의 제품군 말고 잘 알고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글쓰기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당신에게 잘 맞는 제품의 글쓰기가 있기 때문인데, 그 말은 당신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제품군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쿠팡파트너스로 수익을 올려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한 번 팔리는 제품군은 계속 팔리게 되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잘 판매할 수 있는 제품군이 어떤 것인지 찾기 위해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글쓰기를 해봐야 한다는 말이다. 당신이 만약 그 제품군을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1일 1 포스팅하기를 추천한다.
글을 마치며
필자가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글을 계속 썼지만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심지어 그 기간이 매우 길었다. 너무 답답하고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이가 거의 없었다.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지만 현실은 수익 '0'에 수렴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고, 어떻게 해야 수익이 나는지 모르고 답답하기만 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