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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을 시작하면 발생하는 5가지 현상

by NamoonPD❤️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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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블로그스팟(Blogspot)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네 맞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제 많은 분들이 블로그스팟을 시작하셨지만 초보 블로거들은 아직 시작할 엄두를 못 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초보 블로거가 블로그스팟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미지

1) 이미지 올리기 불편함

한국의 인터넷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사이즈가 큰 이미지를 10장, 20장을 올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전 세계적인 유저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마음껏 이미지를 올리거나 큰 사이지의 이미지를 올리는데 매우 민감합니다. 

 

 

블로그스팟의-이미지추가-팝업창
블로그스팟의 이미지 추가 검색창

 

블로그 포스팅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죠. 인터넷 상황이 빠르지 않은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형태의 이미지가 많은 블로그 글은 보기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블로그스팟은 이미지 넣기가 매우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마음대로 편집을 할 수도 모자이크를 치는 기능도 없습니다. 

 

 

 

2)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

  • 사진 개수 줄어듦
    • 사진 한 장 한 장 넣기가 매우 편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적게 넣게 됩니다. 또한 사이즈도 크기 선택이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작은 이미지 사이즈를 선택하게 됩니다.

 

  • 대체 텍스트 입력
    • 블로그스팟은 이미지의 대체 텍스트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티스토리도 업데이트되어 대체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블로그스팟은 이미 처음부터 대체 텍스트(=alt)를 넣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스팟의 이용으로 두 가지 현상이 자동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은 구글 SEO적으로 굉장히 좋은 습관입니다.    

 

블로그스팟의 이미지 설정 페이지
블로그스팟의 이미지 설정 창

 

2. 검색설명(디스크립션)

1) 따로 150자의 글을 작성해야 하기에 매우 귀찮음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는 따로 검색설명을 넣는 공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에는 검색설명을 입력하는 공간이 있어서 설명을 강제적으로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쓸데없는 일을 두 번하는 것 같아서 매우 귀찮고 불편해집니다. 

 

일반적인 블로그의 경우 제대로 검색설명을 입력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면 아무 말이나 쓸 수 있지만, 블로그스팟의 검색설명란에는 오롯이 이 글이 필요한 사람에게 명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설명을 입력할 수 있기에 정보를 필요로 한 사람에게 접근하기 매우 좋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검색설명이란
    • 인터넷 검색상에서 자신의 글 제목 밑에 위치하며 글의 제목을 클릭할 수 있도록 설명이 들어가는 부분을 말합니다. 

 

블로그스팟의-검색설명-입력칸
블로그스팟의 검색 설명 입력란

 

2)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어떤 정보가 필요로 한 사람들에게 본인의 포스팅이 노출되기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을 포스팅할 때 어떻게 검색설명을 작성하면 이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이 클릭하고 들어와 글을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하게 만들어 줍니다.

 

 

3. 맞춤 퍼머링크 설정

매번 포스팅을 발행하게 되면 글마다 포스팅의 URL 이름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것은 블로그의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번호가 매겨지기도 하고 의미 없는 숫자의 조합으로 매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글의 작성자가 포스팅의 URL 이름을 문자로 정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포스팅의 이름으로 URL제목을 지정해 주는 맞춤 퍼머링크 설정은 구글 SEO가 적극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스팟-맞춤-퍼머링크입력란
블로그스팟의 맞춤 퍼머링크 입력란

▷ 위의 경우처럼 아무것도 지정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숫자와 기호들로 URL주소가 만들어진다.

한 번 정해져 발행된 글의 URL주소는 다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4. 서치콘솔과 애드센스 자동설정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함께 사용해야하는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서치콘솔이 블로그스팟안에서 통합 관리가 훨씬 수월하게 가능합니다. 비록 티스토리에도 비슷하게 애드센스와 연결할 수 있는 메뉴가 있지만 각각의 다른 결과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 내에 애드센스와 서치콘솔이 바로 컨트롤 가능하기에 다른 창을 띄워 따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훨씬 수월하게 수익 관리와 방문자 관리가 가능합니다.  

 

블로그스팟의-애드센스-연결창
블로그스팟에서 애드센스 연결 창

 

5. 전 세계적으로 노출 가능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거의 대부분의 검색이 한국인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스팟은 다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되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검색이 됩니다. 

 

블로그스팟을 확인해보면 언제든지 블로그를 번역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실제로 검색 세부 결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검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의-조회가-많은-국가-통계
블로그스팟의 조회가 많은 국가 통계 제공

 

결론

블로그스팟을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뭔가 익숙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통해 구글 SEO에 대해 더 많은 인지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스팟의 시작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고민할 시간에 시작했다면 여러분은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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