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입문기] 대한민국의 가 볼만한 곳을 소개하다

1.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소개한 이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처음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 어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조용기 목사님의 까랑까랑한 목소리를 들으며 의자에서 잠잤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후 이곳에서 계속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아내도 여기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 정말 바빠서 일요일에 출근하거나 촬영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빠진 날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출석하는 성도(?)였다. 나는 거의 매주마다 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지만 어떤 외국인들에게는 꼭 와봐야 하는 대한민국의 핫플인 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배만 드리지 말고 기록을 남겨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만들게 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로 지금도 주일에는 엄청난 인파로 교통이 매우 혼잡해질 정도이지만, 원로목사였던 조용기 목사님이 살아 계실 때에는 80만 명 이상 출석했었다고 한다. 가장 많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대성전과 더불어 주변에 수많은 부속 건물들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소유라고 한다. 현재 이영훈 담임 목사님이 당회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2.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설립일 : 1958년 5월 18일 (64주년)
소속교단 :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통합)
초대목사 : 조용기 목사 (1958-2008)
담임목사 : 이영훈 목사 (2008 - 2023년 현재)
교인 수 : 약 1,000,000명(2020년 기준)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5 (여의도동)

3. 초보 유튜버의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솔직 후기

유튜브 채널이 생기기까지 5-6년을 망설이다가 이제야 채널을 열었지만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물론 수많은 유튜버들이 수익실현을 해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을 거라 예상한다. 세상에 쉬운 것이 어디 있으랴... 이제 한 달쯤 지났지만 빠르게 늘지 않는 구독자와 조회수에 대한 압박이라 고하나, 또한 더 흥미 있는 주제로 가야 하나? 정확한 타깃이 없이 두루뭉술수리해서 조회수가 안 느나?, 얼굴을 공개해서 친밀감을 갖게 해야 해 등등의 생각들...

뭐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 얘기를 하냐고 아내는 나를 채찍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답답함은 나의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이다. 솔직히 마이튜브 코리아를 제작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정리해 보면,

주변에서 마이튜브가 그렇게 특별하지 않고 같은 제목을 쓰는 채널이 많다며 채널이름의 변경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짐
-유튜버 본인 스스로 타깃이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라고 말하나 현실은 대한민국 95%! (모두 지인이 구독자라서...?)
-더 명확한 콘셉트가 필요한 듯하다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중?
-언제 구독자 1000명 되나... 조급한 마음이 생김

4. 챗GPT가 추천하는 채널이름

사실 '마이튜브코리아'라는 이름을 지을 때 같은 이름을 가진 채널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더 유명해져서 저 채널들보다 더 위로 올라가는 대표 채널이 될 거야'라고 자신했지만 채널 이름을 바꾸면 더 잘 알려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챗GPT에게 물어나 봤다. (혹시나... 좋은 게 나오면 바꿀 수 있으니까)

대한민국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이 마이튜브코리아이다. 더 좋은 채널 제목이 있으면 10개를 추천해 주세요.

1. 코리아어스(Korea Tours)
2. 뷰티풀코리아(Beautiful Korea)
3. 코리아워크(Korea Walks)
4. 한국트래블러(Korean Traveler)
5. 원더코리아(Wonder Korea)
6. 코리아힐링(코리아힐링)
7. 코리아데이즈(Korea Days)
8. 코리아어드벤처(Korea Adventure)
9. 블루코리아(Blue Korea)
10. 코리아리치(Korea 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