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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정보/리뷰

맛있는 꿀 수박 고르는 5가지 방법

by NamoonPD❤️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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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수박이 최고로 맛있을 때죠. 하루 종일 더위에 시달리다가 저녁에 시원한 수박 한 조각 먹으면 하루 동안 쌓였던 모든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저는 수박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수박이야기부터 수박 잘 고르는 법까지! 지금 시작해 볼까요?
 
 

1.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

1) 수박의 모양

잘 생긴 수박이 먹기도 좋답니다. 좋은 수박은 찌그러짐, 타박상 또는 불규칙성이 없는 대칭 모양이어야 하며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수박은 이동중 멍이 들었거나 충격을 받았을 경우가 있으니 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박 두드리기

수박을 판매하시는 전문가들한테 수박을 골라 달라고 하면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수박을 두드리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잘 익은 수박이 익지 않은 수박보다 더 깊고 속이 빈 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둔하거나 쿵 하는 소리가 나면 수박이 덜 익은 것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박 껍질과 색상 확인

껍질은 단단한 질감과 무광 또는 무광택 마감이어야 합니다. 반짝이거나 지나치게 광택이 나는 껍질은 덜 익은 수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지만 잘 익은 수박은 선명한 색상을 보입니다. 수박의 겉 껍질은 짙은 녹색, 줄무늬는 짙은 검정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과일을 고르세요. 색이 옅거나 색이 바랜 수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한 줄기 선택

수박의 줄기는 수박을 고르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수박의 줄기는 건강하게 탱탱해야하며 돼지꼬리와 같이 꼬불거리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고르세요. 이는 과일이 완전히 익었음을 나타냅니다. 축축한 줄기나 꼭지가 튼튼하지 않은 것은 덜 익은 수박을 나타냅니다.

 

 

5) 수박의 향기

수박에 부드럽게 냄새를 맡으세요. 잘 익은 수박은 달콤한 향이 납니다. 뚜렷한 향이 나지 않거나 약간 발효된 냄새 비슷하게 난다면 지나치게 익은 수박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수박을 선택하는 법을 많은 사람이 말하지만 정확한 수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수박이라면 대부분 잘 익고 풍미가 좋은 수박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우리가 몰랐던 수박 이야기

 

1) 수박의 고대 뿌리

수박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고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이 과일은 빠르게 전 세계로 퍼져 많은 문화권에서 소중한 과일이 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왕의 무덤에 수박을 놓아 사후 세계에서 영양분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2) 다양한 색깔의 열매

우리는 종종 수박을 일반적으로 붉은 과육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다른 색과 종류가 있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에서 분홍색까지 각 품종은 독특한 풍미와 시각적 재미를 제공합니다. 선명한 색상의 수박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3) 세계에서 가장 큰 수박

전 세계 수박 애호가들은 가장 큰 수박을 재배하기 위한 대회에 참가합니다. 지금까지 재배된 가장 무거운 수박에 대한 기네스 세계 기록은 놀랍게도 122kg였습니다. 이 정도면  50명은 둘러앉아 수박을 맛볼 수 있겠네요.
 

4)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다?!

수박은 일반적으로 수분이 많은 수박 과육을 즐기지만 껍질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수박 껍질은 절이거나 볶거나 상쾌한 스무디에 섞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수박 껍질을 전통 요리와 보존 식품으로도 사용합니다. 수박의 다양한 효능을 알게 된다면 낭비를 줄이고 새로운 차원의 맛과 질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5) "씨 없는" 수박 

씨 없는 수박은 씨가 없도록 처리한 수박을 말합니다. 현재 씨 없는 수박이 거의 재배되지 않는 까닭은 일반 수박에 비하여 씨없는 수박의 꽃에 2 배체의 화분을 수분시켜야 하는 노력이 드는 점. 그리고 열매의 모양이 비뚤어지기 쉬운 점 등의 결점이 있는 탓에 재배가 엄청 까다롭다. 한국에 씨 없는 수박을 들여온 것은 동시대의 기하라 히토시 박사와 마찬가지로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로, 이후 한국에서는 육종학을 비롯한 농학이 주목받게 되었다. 씨 없는 수박은 실제로 씨가 없는 것이 아니라 씨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할 뿐이지 실제로는 씨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개량을 통하여 거의 완벽하게 씨가 없는 수박도 존재한다.
 

3. 맺음말

수박은 우리의 몸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신체 기능 유지, 체온 조절, 건강한 피부 증진을 돕습니다.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C의 좋은 공급원이 됩니다. 여름철 땀으로 손실된 체액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매우 좋은 과일이기 때문에 맛있는 수박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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